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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무슬림에게는 기회를 줘도 되지 않을까 시사관련 잡담



난민, 특히 이슬람 난민의 대우에 있어 모두를 만족시키는 딱부러지는 해답이 없다면 때로는 상호주의적 관점을 꺼내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즉 이슬람이 국교이거나 주류인 사회에서 비무슬림이 받는 대우 그대로 이들에게 돌려주면 최소한 공평하다는 조건은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한국은 참수따위 허락하지 않는 문명 사회다보니 현실적으로 힘들기는 하지만 말이다.

이슬람 난민 반대사유는 많다. 젊은 남자가 다수라는 한국인이 기대하는 난민의 모습이 아니라거나, 비싼 악세사리를 두르고 몇 차례 항공기를 갈아타며 왔다거나, 급하다면서 막상 일거리는 까다롭게 고른다거나 하는 아우성들이 있다. 아쉽게도 설득력의 여부를 떠나 감정적 호불호를 난민 배제의 근거로 삼기는 어렵다. 강간의 종교라느니 신안이나 페미와 이독제독을 시켜야 하느니류의 대책(?)은 재미있기는 하지만 까놓고 그러기엔 이 나라가 너무 커져버렸다.

다문화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정확하게는 그 앞에 생략된 문장이 있다.

"(현지 법과 제도를 따르면서) 서로의 문화를 존중한다."

여기에 갈등의 요소가 존재한다. 세속주의의 끝판왕 한국과 정교일치의 끝판왕 이슬림이 양립 할 수 있을까? 벌어지지 않은 범죄를 지레 겁을 먹고 설레발치는건 분명 문제가 있다. 하지만 미리 현지 법과 제도를 준수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다음을 논하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권리이자 꼭 필요한 조건이라 본다. 예를 들자면 무슬림의 심사 과정 중 이런 질문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어느 무슬림이 배교 할 경우 그는 어떤 대우를 받아야 하는가? 그 사람이 친지라면 당신은 어떻게 행동 할 것인가?'

'어느 무슬리마가 이교도/무교도 남자를 개종시키지 않고 결혼 할 경우 그녀는 어떤 대우를 받아야 하는가? 그 여성이 친지라면 당신은 어떻게 행동 할 것인가?'

믿음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를 도저히 속일 수 없는 참된 무슬림도 분명 존재 할 것이다. 충분한 질문 리스트를 작성해 만약 한국 법과 상충되는 답변이 나온다면 믿는 자에 걸맞는 대우(추방)을 하면 된다. 현지법 거부는 종교탄압이란 변명으로 커버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슬람이 문제인 것이 아니라 한국의 법과 제도를 따를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만의 하나 신앙보다 이 땅을 준수하는 못된 무슬림(?)은 난민 심사의 자격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본다.


덧>
물론 거짓말로 일단 통과한뒤 뒤통수치는 난민도 있을테지만... 이것까지 막고 싶으면 다 틀어막고 돈으로 때우는 일본식의 대응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문재인 재기해♡ 시사관련 잡담




"문재인 재기해♡" 이후로 친문페미와 반문페미가 갈려서 투닥거리고 틀딱/엄마부대가 재기해~ 페미와 목소리를 함께 하는 광경이 참으로 아름답다. 사실 이게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이니 못잃어 하는 집단과 503을 햇님이라 부르고 문재인을 한남이라 까던 집단과의 동거는 애초부터 불가능했으니 말이다. 어케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는 친문페미의 상태이상이 개그 포인트. 앞으로의 전개가 더 기대된다.

개인적으로 페미 이슈는 걱정하지 않는다. 페미 특성상 무슨 주장을 하든 결론은 하나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머머 해줘!"

수틀리면 뒤집어 엎겠다는 집단이 무섭지 결정권자의 아량이 최종목표인 집단은 짜증은 날지언정 위협적이지는 않다. 특히 그 결정권자 대다수가 그 집단이 그렇게 혐오하는 꼰대 남성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물론 변수는 있다. 꼰대 남성의 경우 2030과는 달리 아무래도 남자라 이득보던 시기를 거쳐왔을 경우가 높고 그 부채의식으로 인해 좀 더 너그럽게 페미들의 앙탈을 받아들일 확률은 존재한다. 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어디까지나 '봐준다'는 의미이지 직접적으로 나와바리를 건드리는 요구까지는 무리이다. 기껏해야 얼굴마담 할당제 몇 자리 마련해주는 정도? 그 이상 내어주려면 한두사람의 의지를 떠나 해당 이권에 관련된 모든 유력집단의 줄다리기를 거쳐야 하는데 그게 가능할리가.

하물며 호의가 계속되니 권리인줄 안다고 결정권자에게 앙탈을 부려도 모자랄 판에 대놓고 쌍욕을 날리니 좋게 진행될리가 없다. 당장 정현백, 김부겸 둘은 X되버렸고 꼴페미 후장 못빨아서 안달이던 언론들도 움찔 숨을 고르기 시작했다.

아무리 봐도 홍대 쿵쾅시위 최고의 승자는 액시스마이콜이다. 이 분 앞으로도 많이 버실듯.



안보팔이 시사관련 잡담


"청춘을 바치는 젊은 군인들에게 힘들더라도 조국의 안녕을 위해서 불편을 참아달라고 호소하는 것이 정도(正道)"



"군대는요 긴장이 살짝이라도 풀어지면 사고 나는 곳인데 외출은 좀 아닌 듯합니다. 군대가 무슨 기숙학원인가요?"



늬예늬예. 시발 내가 잘못봤나 눈을 의심했네요.

노예지만 사람 흉내만이라도 좀 시켜보면 어떠냐라고 하니까 배가 꼬이고 장이 뒤틀려 견디기가 힘드시나봅니다. 모리타니 욕할게 못되죠. 헬조선도 2년 한정이긴 하지만 노예제도 분명히 있다니까요.

아니 인생 제일 팔팔할 청춘 2년에 빨대 꼽아놓고는 주는 것도 없으면서 머 그리 바라는건 많데요? 누가 보면 보상이라도 찰지게 챙겨주는줄 알겠습니다. 이거 완전 가난뱅이들은 돈까스도 먹으면 안된다는 마인드와 똑같잖아? 장병주제에 무슨 복지를!!!

웃긴건 기사에도 나오듯 이런 새끼들일수록 안보안보 조온나게 외친다는겁니다. 그렇게 안보 걱정되면 지가 먼저 자진입대해서 차세대 노예그룹 선두주자 외쳐보지 좀. 시발 대한민국을 위한 충정이 철철 흘러넘치는 명언을 다시 한 번 되새겨봅시다.

"청춘을 바치는 젊은 군인들에게 힘들더라도 조국의 안녕을 위해서 불편을 참아달라고 호소하는 것이 정도(正道)"

뒤져라 좀. 숨쉬는 공기 더이상 모독하지 말고.

미투에 음모론 좀 더해보자면 시사관련 잡담

현재 여권 잠룡급들중에 의외로 골수 친문은 없지요. 친문 입장에서는 당연히 차기도 친문으로 세워놓고 싶을테니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키워보려 할겁니다.

문제는 최대의 적이 바로 같은 여권 잠룡들이라는 점. 그것도 업적이나 경험은 물론 지들 주군과 동등하게 경선 치룬 가오가 있는 급을 상대로 누가 봐도 곱게 키워진 도련님이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야권은 애초에 경쟁상대로 보지도 않...

따라서 미리 밑작업을 해 놓아야 한다는 자연스런 결론이 나옵니다. 도련님 앞에 로얄 로드 깔아놓기 위한 대숙청 말입니다.

시기도 좋지요. 일단 올림픽도 끝났고 한 숨 돌린 마당이니 이제 숙청에 관심 가져도 될 상황입니다. 선거는 아직 좀 남았으니 데미지를 입더라도 수습 할 수 있습니다. 대내외적으로도 큰 이슈가 많아(대북특사, 무역전쟁, GM 등) 언론 관리하기에도 좋습니다.

명분도 훌륭합니다. 조직적 부패가 아닌 개인비리로 척결하겠다는데 누가 뭐라 합니까. 아직도 손절 하나 제대로 못하고 확장성이 정체된 야권과 더욱 비교되는 부가효과까지 있습니다. 설사 약간의 충격이 있더라도 이니 지지율로 커버 가능합니다.

그렇게 보면 사법, 문화, 교육계 미투 끝에 정치까지 온 것이 아니라, 정치쪽을 타게팅하기 위해 사법, 문화, 교육계를 미투로 끌어들였다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딱 그 놈들만 조지면 누가 봐도 숙청이지만 여기저기 널려 있는 시체 중 1인이면 그렇게 보이지 않으니까요.

만약 미투 열풍속에서도 살아남은 잠룡이 있다면 더 조심해야 합니다. 결정적일때 더욱 확실하게 데미지 없이 보내버릴 수 있는-그래서 지지율을 스무스하게 이전시킬 수 있는- 무언가를 이미 확보했다는 의미일 수도 있으니까요.

만약 이게 정말 단순한 시간의 흐름이 아닌 누군가의 설계 결과였다면... 오지는 설계각 인정합니다.




음모론입니다. 진지하게 달려들면 NAVER.

판사님. 주어는 없습니다. 굽실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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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대응 소고 시사관련 잡담

0.

먼저 현 단계에서 평화적인 핵폐기는 불가능한 목표임을 전제로 깔겠다. 대가로 무엇을 제공하든 '빵부스러기에 최후의 보루를 파는'결정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폐기를 원한다면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무력으로 북조를 갈아버리는거. 문제는 이게 견적이 안나오는 일이라... 미 본토가 타격받거나 6.25 시즌2를 찍지 않는한 사실상 힘들다고 봐야함이 옳다.

결국 씁쓸한 인정을 할 수 밖에 없다. 여기까지 온 이상 북조빼고 모두가 행복한 방법으로 핵폐기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말이다.



1.

그렇다면 차선은 핵동결 및 핵능력 전파를 봉인하는 것이다. 이게 성공하면 적어도 겉모양 만으로는 이전과 동일한 평화적 상태를 만들어낼 수 있다. 문제는 이건 사실상 북조와 중국의 승리라는거. 진짜 이렇게 되버리면 피꺼솟할 양반들 많을거다.

덤으로 말하자면 코리안 패싱은 애초부터 불가능했다. 그 코리아가 강공이든 대화든 가장 큰 댓가를 치뤄야 할 나라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미국이 막나간다 할지라도 던지기의 희생양을 스스로 차버리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는다. 물론 이게 좋다는 뜻은 결코 아니지만.

아무리 깡 좋은 북조라도 여기서 더 지르기는 힘들다. 그 정도로 바보도 아니고. 특히 핵능력 전파는 아무런 이득 없이 리스크만 잔뜩 지는 짓인걸 지들도 안다. 십중팔구는 밀당하는척 하다 미국과 중국의 체면 받쳐주는 선에서 적당한 북미 선거 시점 맞춰 마무리될걸로 예측해본다.



2.

30년 전이면 이건 한국에서 용납될 수 없는 일이었다. 북조 단어만 들으면 척수반사 수준으로 피꺼솟하는 양반들이 반절이 넘었으니까. 문제는 시간이 흘러 정치지형은 물론 유권자도 변했다. 민족뽕도 아니고 피꺼솟도 아닌 '아 짱나는 그지샛퀴들'로 북조를 대하는 쿨하신 섬나라 사람들이 너무 늘어버렸다.

이걸 알아차리지 못한 현 정부가 먼저 선빵을 맞았다. 아마 꽤나 당황했을 것이다. 그것도 확고한 지들 지지층이라 생각했던 쪽에서 삿대질 당했으니 오죽할까. 하지만 바로 계산기 때려보고는 이게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는 것도 알아차렸을 것이다.

왜냐하면 유권자 전체적으로 북풍 물이 빠지면 좌파보다 우파가 상대적으로 불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쿨하신 섬나라 사람 입장에서는 캐삭빵 외에는 타협이 힘든 우파보다 적당히 사바사바하고 따로 삽시다라는 좌파의 목표가 더 맛깔스럽게 들릴 수 밖에 없다.

넷에서 아무리 까불어봐야 현실 권력을 쥐지 못하면 지저귐에 불과하고 현실 권력을 쥐기 위해서는 반드시 중도층을 만족시켜야 한다. 이걸 지난 9년간 몸서리치도록 체험한게 현 정부다. 그리고 생명과 재산, 이익에 민감한 중도층의 입맛에는 '일단 평화'가 '닥치고 북폭'보다 훨씬 맛깔스럽다는 사실을 알아버렸다. 따져보니까 전혀 나쁜 상황이 아닌거다.



3.

핵이 봉인되고 북조 리스크가 이전 수준으로 줄어들면 분명 현 정부는 다시 평화를 가져왔다고 동네방네 떠들 수 있게 된다. 물론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애초에 그쪽 그룹은 현 정부에게 표를 줄 나와바리가 아니다. 데미지 제로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 추세는 점점 더 심화된다. 좌파는 점점 더 유리해지고 우파는 점점 더 꼰대에 잘해봐야 선동꾼 취급받을 것이다. 물론 천하의 개X놈이 멀쩡히 권력 누리고 있는게 엿같다는건 분명한 사실이다. 옳고 그름을 논하자면 우파가 더 정의롭다. 근데 알게뭐야 내가 투자한 주식 올라가고 오늘 주차할 자리가 더 중요한데.



4.

아침점심저녁으로 김정은 개X끼 백번씩 읇으며 캐삭빵 외치면 기분상으로는 시원할지 모르겠다. 근데 다시 우파가 대북문제에서 주도권을 가지려면 적당히 사바사바해 따로 살자는 좌파 방식을 넘는 대안을 만들어 와야 한다. 꼬와도 어쩌겠는가. 국민 가운데토막이 그렇게 변하고 있는데.

아니면 아침점심저녁으로 정은이가 자폭용 선제타격 일으키길 기도하는 방법도 있기는 하다.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지만.

마지막으로 애정을 담아 첨언하고 싶은데, 북조가 핵가졌으니 미국은 도망가고 한국은 나라바친다는 발언은 삼가는게 났지 않을까. 중도층 입장에서는 503 살린답시고 성조기 흔드는 노친네 보는 시선과 다를바가 없기 때문이다. 스타에서 전맵 다먹고 인구수 200 풀조합 채운 플토가 멀티도 없이 인구수 20(원래는 1/60 이지만 봐주자) 깔짝대는 테란이 핵 한두발 찍었다고 손이 부들부들 떨려 지지치고 나가야 하나?



덧>

현 정부 최고의 아군은 문슬람들이 아니다. 우리 발정준표와 혼수성태는 적어도 십년은 지켜주어야 할 참된 정치인이지 않을까. 진짜 행동 하나하나 말 한마디한마디가 스킬렙 만땅 찍은 달빛 광역 버프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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